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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 현수막, 벽보 없는 상쾌한 거리 만들기
도봉구, 불법유동광고물 퇴치에 박차
- 작성일 2012-08-24
- 조회수 6209
○ 기초질서 확립, 도시미관 향상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 합동 캠페인 실시
○ 공무원, 공공근로참여자, 학생 자원봉사자 등 40여명 참석
○ 창동역 일대 불법광고물 제거, 입간판, 배너광고기 단속 및 자진철거 유도
도봉구는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상쾌한 거리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하였다. 기초질서 확립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날의 캠페인에는 도봉구 도시디자인과 직원 및 공공근로 참여자, 학생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창동역(동·서측) 일대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였으며, 시민들의 통행을 가로막는 커다란 입간판, 배너광고기 등을 일제 단속하였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설치한 광고주를 만나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참가한 학생 봉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광고물이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위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혹여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어도 불법 벽보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에 시행된 불법첨지류 수거 학생봉사활동에 이어 학생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차 지역주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의 불법광고물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구민들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도시디자인과 (☎ 02-2289-8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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