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암, 정확히 알면 ‘백전백승’

주민들이 암 건강대학에서 수강 중인 모습

○ 도봉구, 선착순 70명 모집해 10월 10일부터 4주간 암건강대학 운영

○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암에 대한 최신 의료정보 제공

○ 강의 3주차에 건강음료세트 제공, 전 과정을 이수 수강생에 신장초음파 무료 검진 기회 제공

서구화된 생활환경으로 암이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사망원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에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자 ‘암건강대학’을 마련하였다.

암건강대학은 도봉구청과 한전병원 간의 보건사업 협약체결을 계기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운영기간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대상 인원은 선착순 70명.

강좌는 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간암, 폐암, 갑상선암, 위암, 유방암, 비뇨기계암 등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암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접할 수 있다. 강의는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맡았다.

강의 3주차에는 건강음료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마지막주에 신장초음파 무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봉구보건소 배은경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이라며 “지역주민이 암건강대학을 통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조기검진을 통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의약과 (☎ 02-2289-8460)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33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