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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여성정책의 고수, 이번엔 양성평등에 앞장선다”
도봉구, 지역거버넌스와 함께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

○ 양성평등 관점과 성별 형평성이 요구되는 20개 사업 추진과제로 선정

○ 여성단체 및 전문가, 과제추진 담당자, 구의원 등 지역거버넌스 체계 구축,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모니터링

○ 정책결정 및 절차에 있어 성차별적 요소 깊이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

도봉구가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성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운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 수립 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

구는 지난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및 시행령이 시행된 이후 양성평등 관점과 사업수혜에서의 성별 형평성 및 요구도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20개 사업을 선정해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3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해 정책결정 및 절차에 있어 성차별적 원인들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주류화 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에 대해 이해를 도울 예정.

또한, 실제 정책대상과 사업추진방법 측면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참여 통로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구는 지난 9월 3일 구의원, 여성단체 및 전문가, 과제 추진 담당자 등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치구 성주류화 지역거버넌스 체계구축을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제안, 도봉구가 시범구로 참여하게 된 것.

구 관계자는 “비록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선정 단계부터 주민 참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주민참여의 통로를 다양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성주류화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정책에 있어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도봉구는 2010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 추진과제 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분석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 하반기에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가족과 02-2289-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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