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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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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아토피 걱정!』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터 아토피질환 예방교육 실시
도봉구보건소에서는 봄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 야외활동의 증가,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야기하는 환경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를 위해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터 아토피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인의 불치병으로 불리는 아토피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크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가족력에 의한 체질적인 문제지만, 환경적인 요인에는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건조한 공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등의 미생물 등이 있고 꽃가루, 공해물질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매월 2~3회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으로 성장발달이 지연되는 어린이 영양상담 등 예방과 관리를 위한 특강과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 및 비누, 입욕제 등 천연제품 만들기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아토피 만큼은 반드시 잡아야겠다고 팔을 걷어부치고, 지역사회 중심 최초로 관내 어린이집 25개소 1,672명, 초등학교 23개교 1~3학년 각 학년별 1학급씩 무작위 추출, 취약계층 방과 후 교실 아동 24개소 499명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도봉구가 서울시 또는 북동부와 비교하여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 비율을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아토피 피부염은 조금 높게 나타나서 아토피 피부염 중심으로 적절한 치료유도와 악화인자의 예방관리 에 힘쓸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생활터 만들기 일환으로 ▲3월 11일 쌍문1동 어린이집, 지엔지 어린이집 ▲3월 12일 방아골 어린이집 ▲3월 16일 참솔 어린이집 ▲3월 18일 딩동댕 어린이집 ▲3월 19일 예지 어린이집 ▲3월 25일 창4동 어린이집 ▲3월 26일 인화 어린이집 ▲3월 30일 예원키즈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아토피질환 증상관리 및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 문 의 : 보건행정과 2289-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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