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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선사하는 마음의 치유
사진작가 김중만의 ‘암 환자를 위한 사진전’

- 10월 6일~7일, 도봉구청 1층 로비갤러리 -

 도봉구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의 모습을 선사하는 ‘암 환자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도봉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 열린다. 세계의 자연 환경과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김중만 작가의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플래카드와 X-배너도 설치되어 일반인들에게 암 환자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킨다.

 김중만 작가는 1954년 철원에서 출생하였다. 프랑스 니스의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전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79년 귀국해 바자, 보그 등 패션지 작업을 비롯하여 스타, 패션 사진을 많이 찍었다. 2000년 1월에는 한국 작가 최초로 아프리카 사진집 ‘동물왕국’을 내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치료로 인하여 외부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넓은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일반인들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낯설게 느껴졌던 아프리카를 이웃의 이야기처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사진전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청 로비갤러리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2011년 노인의 날 기념 작품전’이 개최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동·서양화반 회원 3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 의 : 문화관광과(☎02-228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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