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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5-04
- 조회수 5955
○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7개 학교서 사제동행 프로젝트, 해병대 특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신청
○ 하반기 중 ‘행복한 동행 콘서트’ 개최 예정
○ 학교 폭력 관련 토론 연극, 동아리 공연 등
최근 따돌림을 당한 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르는 등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도봉구는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 3월 중학교 생활지도부 교사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밝히고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구가 접수한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프로그램 ▲해병대 특별체험 프로그램 ▲‘학교폭력 바로 알기’ 전교생 퀴즈대회 ▲또래 자율 순찰 ▲학부모 교육 등. 도봉중학교 등 7개 학교가 지원신청을 하였다.
도봉구는 위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 콘서트’를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한다.
행복한 동행 콘서트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토론 연극, 동아리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하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석하며 학교 폭력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래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와 인성의 함양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은 인성교육의 부재에 있다.”며 “창의적 인성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다양한 체험학습 등에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 (☎02-2289-8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