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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기회
도봉구, 영화 ‘빠삐용’ 상영

○ 24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빠삐용’ 상영

○ 무료 공연, 선착순 입장

○ 영화상영에 앞서 지역 연고 예술단체의 공연도 펼쳐

○ 6월에는 중랑천, 창골잔디구장 등 열린 공간에서 영화 상영 예정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도봉구는 수준 높은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빠삐용’을 상영한다. 무료 공연인 만큼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영화 ‘빠삐용’은 1974년 개봉한 영화이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두 주인공 빠삐용과 드가 역할을 맡아 열연하였다.

프랑스령인 적도 부근 기아나로 향하던 죄수 수송선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이 영화의 주요 소재이다. 두 주인공은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치 않고 탈출을 시도하며 자유를 향한 열렬한 의지를 보이며 관객들을 감동시킨다. 러닝타임은 150분.

한편 영화 상영에 앞서서는 지역 연고 예술단체의 공연도 펼쳐진다.

도봉구의 영화 상영은 처음이 아니다. 구는 지난 10일에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상영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6월부터는 중랑천변과 창골잔디구장 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완득이, 댄싱 퀸, 왕과 나, 벤허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 지역에는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하는지라 영화 상영이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수준 높은 영화를 선별해 상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코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문화관광과 (☎ 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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