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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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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까지 행복으로 채웁니다
도봉구, 학교에서 만나는 사랑의 아침밥상

○ 도봉구 소재 오봉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30여명에게 아침밥 제공

○ 도봉구, 해당 프로그램에 1천만 원의 예산 지원

○ 학부모 자원봉사자 배식 봉사로 인건비 부담 덜어

○ 2010년부터 프로그램 공모 실시, 선정 프로그램에 예산 지원

두뇌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사습관이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1명(11.7%)이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도봉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저소득층 학생 30여명이 매일 학교에서 따뜻한 아침밥을 먹는다.

이는 오봉초등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아침! 즐거운 공부!’ 프로그램 덕분. 도봉구는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하여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도 한몫 거들었다. 이른 시간이지만 제 자녀를 돌보는 마음으로 정성껏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인건비의 부담 없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

도봉구 내의 학교에서는 다양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구는 2010년부터 보다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창의인성 ▲건강복지 ▲진로교육 ▲자기주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한다.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한 프로그램에는 예산을 지원한다.

도봉구청장은 “성장기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에 우리구 예산을 적극 지원하였다. 관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의 : 교육지원과 (☎ 02-2289-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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