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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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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마추어 예술인, 한 자리에 모이다

아이들이 화요정오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모습

○ 26일 오후 6시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2012 상반기 드림 페스티벌' 개최

○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 상반기 결산 무대

○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 한 자리에 모여 공연

○ 2004년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정오에 음악회 개최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즐거움을 선사하던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의 출연진이 합동 무대를 갖는다. 도봉구는 ‘2012 상반기 드림 페스티벌’을 26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 페스티벌은 상반기 화요정오음악회를 결산하는 자리이다.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무대에 올라온 많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한다.

공연은 플라르앙상블. 초대 & 코시코스의 우편마차, Those Were The Days 등으로 무대는 꾸며진다. 한울림오카리나앙상블과 미리내하모니카앙상블이 뒤를 잇는다. 연주곡은 보리밭, 아름다운 베르네의 산골 등으로 귀에 익숙한 곡들이 주를 이룬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에어로빅 공연, 창1동 한국무용동아리의 무용 공연, 이집션밸리댄스 공연 등은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시낭송, 우클렐라 앙상블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도봉구는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를 지난 2004년 5월에 처음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매주 화요일 무대에 올라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 색소폰, 플롯, 클래식 기타 등의 연주는 기본. 마술과 벨리댄스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장르는 다양하다. 물론 아마추어인지라 종종 실수도 발생한다. 하지만 특유의 열정으로 관객들로부터 오히려 더욱 많은 박수를 이끌어내며 지난 8년간 무대를 꾸려왔다.

구 관계자는 “연주를 하는 이들만의 무대가 아닌,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무대를 화요정오음악회는 표방해왔다.”며 “순수한 열정에 감동하는 음악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문화관광과 (☎ 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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