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참여마당

  • 참여마당
추억 깃든 영화 다시 보니 ‘무한감동’

○ 도봉구민회관에서 추억의 명화 두 편 무료로 상영

○ 12월 6일 오후 3시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 주연의 ‘애수’ 상영 (15세 이상 관람가)

○ 27일 오후 2시에는 종교 영화의 최고봉 ‘십계’ 상영

도봉구는 추억의 명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상대적으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과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우선 12월 6일 오후 3시, 전형적인 미국 멜로드라마라 할 수 있는 ‘애수’를 상영한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로버트 E. 셔우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의 배경은 독일과의 전쟁을 앞둔 1939년 영국. 때문에 6.25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일 때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 개봉한 영화는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연으로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가 열연했으며, 안개 낀 워털루 다리의 낭만적인 풍경이 일품이다.

27일 오후 2시에는 종교영화의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십계’를 상영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박해에서 벗어나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종교영화로, 찰턴 헤스턴, 율 브리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장대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이 압권이며, 1957년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하였다.

두 영화 모두 도봉구민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단, 영화 ‘애수’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문의 : 문화관광과 (☎ 02-2289-1147)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45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