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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지친 학생들 다 모여라!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12월 20일부터 도봉구 내 학교 순회하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팝페라 듀엣 ‘라보엠’의 무대와 학교 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져

학교와 학원,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음악회가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봉구 지역의 학교를 순회하며 열린다. 20일 도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서울외국어 고등학교, 24일 효문고등학교, 26일에는 정의여자고등학교와 자운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공연은 팝페라 듀엣 ‘라보엠’의 무대로 꾸며진다. 마법의 성,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거위의 꿈 등 가요는 물론 Love theme, Fly me to the moon, Nella fantasia 등의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음악은 영화 영상을 시청하며 음악을 듣는 시청각 콘서트의 형태로 꾸민다.

이 외에 간단한 발성교육과 함께 다함께 노래를 불러 보는 시간도 갖는다.

‘라보엠’은 보헤미안이라는 뜻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작품명으로도 유명하다. 두 멤버 모두 성악과를 졸업한 실력파로, 여러 차례 공연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팝페라는 오페라를 팝처럼 부르거나 팝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스타일의 음악이다.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대중화한 오페라를 지칭하는 용어다.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한국의 임형주 등이 팝페라 가수로 유명하다.

한편 음악회에서는 40분간의 팝페라 공연 외에 학생들이 꾸린 동아리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댄스동아리와 무용동아리 등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문의 : 문화관광과 (☎ 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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