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6시 30분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화롯불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개최

○ 유명 아티스트 8명 자원봉사로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

○ 모금 수익금 전액 단전‧단수세대, 결손가정 등 지원에 쓰여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이들에게 추운겨울은 더욱 고달프다. 타오르는 화롯불처럼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며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

도봉구 도봉2동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화롯불 사랑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와 동 복지위원회가 주관하며, 도봉2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유명 아티스트 8명이 전원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소리, 팝페라, 째즈피아노, 라이브, 퍼포먼스, 색소폰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모금 활동도 실시해 수익금 전액은 단전·단수 세대와 결손가정 등 틈새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도봉2동 남택원 동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도봉2동 주민센터 (☎02-2289-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