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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찾기 사업 결실, 기념관 건립 추진 급물살”
도봉구,「함석헌기념관」건립 상호 협력 MOU 체결

쌍문동 자택에서 책을 보고 계신 함석헌 선생 모습



○ 함석헌 선생 유가족, 함석헌기념사업회, 도봉구 삼자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으로 사업 진척에 녹색 신호

○ 기념관 건립 위해 2011년부터 유가족 등과 꾸준한 의견 조율에 따른 결실,
   지난해 소요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 급물살

○ 금년 하반기 설계 및 공사 착수, 2014년 완공 예정

도봉구가 역사문화 뿌리찾기의 일환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석헌 기념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다.

도봉구는 2월 21일 함석헌기념사업회 및 함석헌 선생 유가족과 함께「함석헌기념관」건립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기념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는 기념관 건립 ▲ 유가족은 건립부지 매도 및 유품 기증 ▲ 기념사업회는 기념관 건립에 따른 제반사항 협조 등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이 급속하게 진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운동가이자 사상가로 존경받는 함석헌 선생을 기릴 함석헌 기념관 건립을 위해 도봉구는 2011년부터 함선생 유가족 및 기념사업회와 꾸준한 만남을 갖고 의견을 조율해왔다.

기념관 건립이라는 공동의 목적은 같았지만 사업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사업비용. 기념관 건립 소요예산 총 20억 가운데 도봉구가 지난해 말 주민참여예산으로 15억원을 미리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게 됐다.

도봉구는 금년 6월중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한 후, 하반기에는 설계 및 공사에 착수, 함석헌 선생이 노년을 보냈던 쌍문동 옛집을 기념관 형태로 리모델링해 2014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도봉구청장은“구에서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함석헌 기념관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순조롭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관련문의 : 문화관광과 (☎02-209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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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둘리공원 같이 질질 끌지 말고요. 쌍문동내의 위치를 표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 이원규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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