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9일 오전 10시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

○ 화분에 식물 심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며 재생에너지 고민

○ 썬스프레이 만들며 자외선 차단 방법 나누는 ‘자연이 주는 선물’

○ 가족 대상으로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 및 ‘별헤는 밤’ 운영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인 5월, 도봉구는 모두가 환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도봉환경교실을 운영한다.

도봉환경교실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가드너’와 ‘에너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가드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화분에 식물을 심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체험교실에서는 주변에 우리가 쓰고 있는 전기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아보고,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살펴보며, 태양광을 이용한 태양광자동차를 만든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해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썬스프레이를 직접 만든다.

가족 공동의 가드닝 작품을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나무와 생명)’는 12가족을 모집한다. 2회에 걸쳐 자연적으로 건전한 지역에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놀이를 해보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본다. ‘별헤는 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른 달과 지구의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고, 삼구의 만들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