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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줄넘기, 창의놀이미술 도봉1동에서 무료로 배워요
재능기부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창의미술놀이 무료 강의를 듣고 있는 초등학생들 모습

○ 재능기부 줄이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7년 경력의 베테랑 나성주 씨, 재능기부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마련
   - 학부모 김성희 씨도 창의미술놀이( 폼아트, 북아트, 냅킨아트) 무료 강의

지난해엔 화학대대 장병들 재능기부로 청소년 학습지도 및 멘토링 진행도   


매주 토요일 도봉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는 신나는 음악소리가 들린다. 지난 3월부터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음악줄넘기’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도봉구 도봉1동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음악줄넘기’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도봉1동 새마을문고 총무이자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인 나성주 씨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있는 나씨는 음악줄넘기 지도자 자격증, 줄넘기대회 심판자격증 등을 소지한 경력 7년의 베테랑이다.

나씨의 재능기부는 또 다른 재능기부를 낳고 있다. 음악줄넘기 수업에 자녀 둘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 김성희 씨는 음악줄넘기 수업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본인이 가진 재능도 나누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은 ‘창의놀이미술’ 프로그램. 초등학교와 중학교, 문화센터에서 과학실험과 통합공예 강사로 활동해온 그녀 덕분에 지역의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폼아트, 북아트, 냅킨아트를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봉1동은 지난해에도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과외경험이 있는 화학대대의 우수 장병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별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도봉1동 동장은 “도봉1동은 주민들의 재능나눔으로 행복한 마을이다. 나누는 기쁨과 배우는 기쁨으로 주민들이 주민센터로 모이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학생, 재능나눔 릴레이에 동참을 원하는 재능기부자 모두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도봉1동 주민센터 (☎ 02-209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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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운동을 잘합
  • 조성은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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