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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 생태공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감미로운 포크음악, 여름밤 수놓는다~

○ 도봉구, 15일 오후 7시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조성에서 관리까지 주민 참여 돋보인 대표적 주민참여형 생태공원

○ 해바라기, 여행스케치, 바리톤 김종천, 가야금 앙상블 ‘아라’등의 무대 펼쳐져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공간에서의 음악회가 도봉구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개장 이래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그룹 ‘해바라기’와 ‘여행스케치’가 함께한다.

그룹 해바라기는 2인조 포크 음악 그룹으로 1982년 결성되었다. 대표곡으로는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모두가 사랑이에요’ 등을 꼽을 수 있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라디오와 대학가, 소극장의 라이브를 중심으로 주로 활동해왔다.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옛 친구에게’, ‘별이 진다네’ 등 소박한 서정적 가사와 멜로디를 지닌 곡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구립여성합창단의 지휘자이기도 한 바리톤 김종천의 무대와 가야금 앙상블 ‘아라’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음악회가 열리는 초안산 생태공원은 골프연습장 건립 문제로 10여 년간 갈등을 빚은 바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개장하였다. 공원 조성에 큰 힘을 보탰던 주민들은 봉사단을 꾸려 공원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등 공원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 관련문의 : 문화관광과(☎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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