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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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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교생 토론왕은 누구?
고등학생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논하다!

○ 20일 제3회 도봉구 청소년 토론한마당 개최

○ 9개 고등학교 총 16개 팀 참가해 원탁토론방식의 예선전 진행

○ 결승전에서는 성숙한 토론 끝에 누원고 ‘가온누리’ 팀이 대상 거머줘


도봉구는 지난 20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도봉구 청소년 토론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의 9개 고등학교 총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토론대회는 원탁토론방식의 예선을 거쳐 찬성과 반대 두 팀을 선별해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은 교차조사식(CEDA)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남양유업 사태 관련하여 이슈가 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확대를 주제로 찬반 입장으로 나누어 진행한 결승에서는 누원고등학교(교장 김용성)의 ‘가온누리’팀이 선덕고등학교(교장 구본량)의 ‘훈민정음’팀을 근소한 차이로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론 못지않게 응원의 열기도 뜨거웠다. 학교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친구들과 학부모들은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선보인 학생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말을 존중하고 소통의 과정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으며, 심사위원들은 “도봉구의 토론한마당 행사가 세 번째인 만큼 성숙된 토론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극찬하였다.

□ 관련문의 : 교육지원과 (☎ 02-209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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