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 이재호 기자
백두산을 오르기보다도 더 높고 제주도 가기보다도 더 먼 조대성(36)씨의 키보드 누르기이다. 어렵고 힘들게 다다르더라도 키보드가 터치되는 소리가 아름답고 경쾌하다. 파워포인트도 할 수 있고 동영상도 만들 수 있다. 컴퓨터와 벗하는 순간만은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