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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봉교육박람회, 평생교육의 장이 열렸다
현장 리포트 ③ / 도봉구청 2019도봉교육박람회

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 김영순 기자

10월 18일~19일 이틀간 펼쳐진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 가을 큰 행사, 2019 도봉교육박람회에 다녀왔다. 이번 박람회는 제5회 혁신교육박람회 &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로 “도봉 교육, 마을에서 길을 비추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야외에서 공연을 보며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아서 체험 행사를 더욱 활기차게 즐길 수 있었다. 도봉구의 다양한 마을학교와 동아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봉평생교육의 장, 2019 도봉교육박람회를 소개해 본다.

2019 도봉교육박람회 입구

올 해 도봉교육박람회는 18,19일 오전10~오후5시까지 도봉구청의 잔디마당과 1층 홀, 2층 선인봉홀 등에서 공연, 체험부스로 진행되었다. 체험, 전시, 공연 팀은 여러 차례 사전설명회와 회의를 통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고 한다(늘푸른오카리나, 김금숙).

1일차 준비중인 1·2층 부스들
▲ 준비가 한창인 도봉구청 1·2층의 부스들(1일차)

2일차 잔디광장의 어린이 체험자들
▲ 어린이 체험자가 북적였던 토요일 잔디광장(2일차)

이날 도봉구청에 차려진 부스에는 도봉구의 혁신교육 관계자, 평생학습 관계자, 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공연무대와 워크숍, 포럼 또한 진행되었다. 체험한 참여자들은 도봉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짧게나마 경험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소프트웨어융합강사 부스에 참여했던 지현서 어린이(누원초 6학년)는 “과일을 눌러서 연결된 컴퓨터로 피아노 소리가 나는 피지컬 코딩이 게임같이 재미있었다”며 소프트웨어 코딩에 관심을 보였고 “에어바운스 체험에서 뛰어 놀은 것이 신났다”고 말했다.

동아리팀들 공연
▲ 흥겨운 도봉구 동아리팀들의 공연

도봉구에서 해마다 주최하는 교육박람회는 각자의 학습을 소개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학습자와의 소통과 활동 공유의 자리이기도 하다. 하나의 교육에 참여하여 학습자들과 관계를 맺게 되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소개되고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더불어 도봉구에 학습이 가능한 기관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도봉구청의 2019 도봉교육박람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육놀이터, 교육공방실, 진로상담실, 창의워크숍, 열린멜로디, 혁신교육포럼 등 혁신교육·평생학습·학교 관계자”와 같은 교육의 주체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혁신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주민들이 혁신교육·평생교육과 만나는 장이 된 것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봄으로써 도봉구의 마을학교를 들여다보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특권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2019-10-28, 1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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