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 김금숙 기자

한지그림&포크아트 어은숙 강사

글로벌 시대에 한지를 이용한 그림으로 한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같은 취미를 가진 지역인들과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이웃 간, 마을 간의 유대를 긴밀하게 실천하고 있는 어은숙 강사를 만나고 왔습니다.

활동내용

제7회 한국수정한지그림 회원전 / 세종문화회관 2001.2.14.~2.20.
제9회 한국수정한지그림 회원전 / 세종문화회관 2003.7.30.~8.5.
제10회 한국수정한지그림 회원전 / 갤러리 라메르 2004.6.9.~6.15.
제1회 한지그림&포크아트 개인전 / 도봉구청로비 2019.5.11.~5.19.

▲ 〈나비장〉

Q. 한지그림은 언제 시작 하셨나요?
A.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사회교육체육이랑 학교행정을 담당하다 신랑을 만나 서울로 올라오면서 97년부터 한지그림과 포크아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소소하게 작품활동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다가 다시 직장인으로 10년을 넘게 일을 하고 현재는 다시 공예를 하면서 사회복지사, 구민청운영위원회, 인권강사, 사회적경제진로탐색강사, 북스타트활동가, 마을사서 등의 교육도 받으면서 마을교육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팀이 있나요.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려요?
A. 한지그림은 직장인팀이 있었고, 포크아트 동아리는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동아리는 항상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는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여러 분야를 둘러보고 있고, 관심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구민청에서 구민운영단에 참여하고 있어요. 저희 구민운영단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몇 가지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민청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에 저도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것 같고요. 11월에 창동플랫폼61 전시실에서 연합전시회(11/2~11)에 참여할 예정이고 구민청 갤러리에서 12월에 한지그림 시화전(12/8~14)을 할 계획입니다.

▲ 취재 중인 평생이음 기자와 어은숙 강사

Q. 한지그림이나 포크아트 등을 배우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전문강사에게 학원수업을 듣거나 관련 서적을 통해 배울 수도 있지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중인 배달강좌 삼삼오오를 통해서도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Q. 온라인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곳은?
A. 다음카페에서 ‘그리운 아라’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miss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