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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약초원” 부지가 공원으로 재탄생 되다
[도봉 역사&문화 발자취 ③] 도시농업공원

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 선난영 기자


약초원 전경

약초원은 덕성여대 부지이다. 약학과의 발전을 위해 만들었던 곳이지만, 얼마전까지 약초원의 목적이 아닌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현재는 구청이 임대하여 약초공원이라는 애칭을 만들어주고 싶을만큼 다양한 약초들로 공원을 재탄생시키고 있는 중이다. 공원은 두곳으로 나누어 꾸며지고 있는데, 한곳은 약용식물, 허브식물, 채소식물, 전통식물 등으로 화단을 분류하여 공원을 꾸며 놓았고, 마주하고 있는 또다른 공원에는 작은 동산위에 키친가든이라고 간판을 세워두고 우리가 가정에서 식사재료로 주로 사용하는 보리, 밀, 무 등 다양한 전통식물 등을 심어 꾸며 놓았다. 공원에 심어놓은 다양한 약초들과 식물들은 봄이되면 새싹이 나고 각양각색의 꽃들이 가득 피겠죠? 이제 시작된 겨울이지만 빨리 봄이되어 가족들과 건강한 향기를 마시면서 공원을 산책을 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 공원은 덕성여대 후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현재 공원인근에 무료로 할수 있어서 덕성여대박물관을 관람한후 가볍게 산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약초원의 채소식물 화단

약초원의 약용식물 화단

키친가든

위치 : 덕성여대 후문 맞은편
    마을버스 도봉01, 도봉02 덕성여대후문.효문중고교앞 정류장 하차
주차 : 현재는 공원 인근 주차가능



[2020-12-18,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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