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SDGs4. 양질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민·관·학 협업으로 초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2021년부터 이를 활용한 초등학교 ESD수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수업지원을 위해 2021.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시민의 생태소양에 기반한 ESD 가치와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함양한 강사를 양성하여 지속가능발전의 가치확산뿐 아니라 ‘시민지식형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도봉구는 자체적으로 ESD운영체계 설계 및 운영으로 수도권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전국적으로도 타 지역으로의 확산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2021. UN대학 RCE어워드에서 ESD운영체제 구축(CSTEC 시스템 자체 개발) 우수사례도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22년은 관내 6개 학교 138학급 2,952명에 대해 전문강사를 투입한 ESD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교육대상인 3~6학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및 중학교도 시범적으로 수업은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장할 토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존에 개발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교재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을 시대변화 등을 포함한 개정판으로 제작하고 초1~2학년용, 중학생용까지 신규 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 8월부터 제2기 도봉ESD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운영하여 확대된 관내 학교의 지속가능발전 수업지원 요구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지속가능발전 교육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도봉구!
2022년에도 눈을 뗄 수 없게 지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