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지난 8일 창동에서 ‘창동 보듬이 나눔이 영유아프라자’를 개관했다.
창동 영유아프라자는 건축 면적 1,021㎡ 지상 3층 규모로서 실내 테마놀이시설, 시간제보육실, 언어 및 미술치료실, 독서사랑방, 장난감나라, 요리체험실, 진흙놀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시설이용은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이용하고 오후에는 구민에게 개방되며, 치료실과 요리ㆍ진흙놀이실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여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결은 우리사회가 다함께 힘과 뜻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피력했으며, 도봉구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창동 영유아프라자의 개관과 더불어 도봉1동 복합보육센터 신축 등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가정복지과 2289-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