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21세기 날로 발전하는 현대 지식기반 사회에 맞춰 구민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14:00)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강사 김명곤)이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창조적 감성을 길러 문화의 세기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행  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용혜원 전 장관은 1983년 영화 ‘바보 선언’으로 데뷔하여 ‘서편제’,‘태백산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서편제에서는 각본을 쓰기도 했다. 2000년에는 국립중앙극장장을 역임하였고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에 취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소리 우리음악’, ‘문화의 블루오션을 꿈꾸다’ 등이 있다.

  한편, 2009년 8월부터 시작한 도봉 교양대학은 방송인 이상벽, 연세대 이성호 교수, 서상록 전 삼미 부회장 등 국내 최고의 강사들이 참석하여 멋진 인생을 사는 방법, 자녀교육, 건강한 삶, 도전정신 등의 명강의를 진행하여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과 평생교육팀(☎2289-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