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더불어 사는 세상
도봉구 사회적 기업이 함께합니다!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도봉구는 지역의 서울형 사회적 기업인 (사)한국종이접기저작권협회와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라이솔트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종이접기교육사업과 다문화가정 무료 영상물 편지 제작사업을 펼치고 있어 소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종이접기저작권협회는 10월 25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종이접기 공예교실을 운영 중이다. 주민들은 전통한복, 고구려병사, 공룡 등 다양한 종이접기를 경험하고 있다. 다른 문화교육과 달리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교육은 2012년 1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협회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공간을 제공, 수강생들의 연습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날 만든 작품의 판매를 대행, 경제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빛(Light)과 소금(Salt)이 되길 꿈꾸는 (주)라이솔트는 공연과 이벤트의 기획, 연출 등을 총괄하는 기업이다. 도봉산 축제 등 지역 내 행사에 참여하며 이미 여러 차례 발군의 실력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의 무료 영상편지를 제작, 고국의 부모에게 보내는 일을 시작하였다.

“사업 이익이 많이 나서 추후 다문화가정의 친정 방문도 지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라이솔트 관계자는 말했다.

도봉구는 2011년은 사회적 기업 육성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사회적 기업학교 운영, 지역형 사회적 기업 지정 등도 하였다.

그 결과 도봉구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1개를 비롯, 2개의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 8개의 서울형 사회적 기업 등 14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였다. 이를 통해 탄생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는 총 107개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 존립을 뛰어넘어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02-2289-8635)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28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