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불편 모니터’를 운영한다.
 
 ‘청소년 생활불편 모니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내 고장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주변의 불편한 사항을 발견하여 신고하게 함으로써, 지역환경 개선에 참여시키고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주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활동내용은 생활불편 신고대상 및 요령 등 모니터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에, 도보로 집 또는 학교 주변을 모니터하고 생활불편사항을 발견하여 모바일 또는 시민불편살피미 사이트(http://cyberdasan.go.kr)에 입력 신고하면 된다.

 또한, 청소년 생활불편 모니터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20건 이상 8시간) 발급 및 모니터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100명 선착순이며, 접수는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2289-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