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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더위 조심하세요!』
2010년도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폭염상황 총괄관리와 추진상황 실적보고, 폭염대비 집중홍보계획 추진을 담당하는 상황관리반과 폭염 시 독거노인 등 도우미 지정관리,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 지정 관리를 지원하는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반으로 구성된 도봉구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계층의 보호를 위해 폭염주의 및 경보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14개소), 경로당(37개소), 노인복지시설(5개소) 등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또한,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관리사, 방문간호사 등 총 84명의 도우미를 운영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체크와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지키기 홍보활동과 건강체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1∼3시까지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휴식을 유도하고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는 체육활동 및 각종행사 등을 자제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 35도 이상에 최고열지수가 41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각각 발효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노인층을 중심으로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뜨거운 한 낮의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밀폐된 현장은 환기시키거나 잠시 피하는 등의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토목치수과  2289-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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