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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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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장애체험 교육’실시

청소년장애체험교육

 <학생들이 시각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도봉구 보건소는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오는 13일(14:00-18:00)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애를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하게 하여 장애인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의 89%가 질병(52.4%) 및 사고(36.6%)로 인한 후천적장애로 이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후천적장애 중에서도 특히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 사고로 인한 뇌손상 및 척수손상은 현대의학 수준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장애로, 유일한 치료법이 예방이므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에서 시각 및 지체장애자와 유사한 조건을 조성하여 장애 관련 장비활용을 통해 장애를 몸으로 직접 느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이외에도 ▲장애에 대한 이론교육 ▲휠체어장애인 강사의 체험담 ▲활동중심 장애이해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장애체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해 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지역보건과(☎ 2289-8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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