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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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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홈스테이(Home Stay)’ 교류

도봉구청에서는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동해시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의 청소년과 우리구 청소년과의 ‘홈스테이(Home Stay)’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홈스테이’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문화적 환경이 다른 또래끼리의 밀접한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형성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되며, 국내교류와 국제교류가 번갈아 이루어져 2006년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청소년과 2007년에는 중국 북경 창평구 청소년과 교류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구 자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남자 10명,여자 10명)과 강원도 동해시의 청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남자 10명,여자 10명)이 참가하며, 타지역의 학생과 일대일 파트너가 되어 서로의 지역을 상호방문하여 홈스테이(Home Stay,타지역방문시 일반가정에서 지내는 것)를 하며 문화유적지 탐방, 유명관광지 견학, 자연환경 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일정은 7월 23일 우리구 청소년들이 먼저 동해시를 방문하여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농촌체험활동 및 망상해수욕장, 고래화석박물관, 무릉계곡 등을 견학하며, 7월 30일 동해시 청소년들이 우리구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다과회, 레크리에이션, 구청사 견학 등의 행사가 첫날 진행되며 8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동해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집에 머물며 나눈 많은 이야기와 즐거웠던 시간들은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태속에서 부족했던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며, 인터넷과 사이버 게임에 빠져 진솔한 인간적 소통이 결여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미동으로 전해져 이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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