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주민이 디자인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명칭이 ‘함께Green마을’로 선정되었다고 2010년 12월 31일 밝혔다.

  도봉구는 2011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하고자 2010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흘간 공모하였다.

  공모에 참여한 88건의 명칭에 대하여 1차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개안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차주민의견 수렴 및 도봉구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2명), 장려상 10점(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함께Green마을’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맑고 푸르른 녹색 성장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푸른 도봉의 이미지와 주민참여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을만들기 의미를 함축적으로 잘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함께Green마을명칭은 Greenpia라는 우리구 브랜드슬로건과 조화를 이루고 주민이 디자인하는 마을만들기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판단하여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라고 말했다.
 
  ‘함께Green마을’ 명칭은 별도 디자인 과정을 거쳐 마을만들기 사업 슬로건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문의  자치행정과  228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