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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동 199번지에 또 하나의 친환경 텃밭 탄생!
자투리땅 이용해 도시농업 야심차게 추구하는 도봉구
- 작성일 2011-06-09
- 조회수 6052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봉구의 텃밭 조성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도봉구는 유휴토지였던 도봉동 199번지에 친환경 텃밭을 조성, 4일 개장식을 가졌다.
면적 370m2, 총 22구좌로 이루어진 도봉동 친환경 텃밭은 1구좌당 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텃밭 주변 거주 주민에게 우선 분양하였다.
구는 4일 개장식에서 분양자들에게 비료와 씨앗을 지급하였으며,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미 구는 지난 4월 쌍문동 442번지 일대에 나눔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분양하였으며, 도봉구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과 여유를 갈망하는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노동과 수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의 일환인 텃밭 조성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장일뿐만 아니라 건강한 소통에 기반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복원도 가능케 하는 공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 내의 작은 공간이나 건물 옥상 등에 상자 텃밭을 보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체험할 있는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 환경정책과(☎ 02-2289-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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