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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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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인되기, 관계에서 찾다
도봉지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 기획강좌 개최

도봉지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 기획강좌 모습

- 9~11월에도 인문학 강의 계속 -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도봉구민과 함께한 지 어언 10년, 2011년 7월 1일로 보건복지부 자활센터 지정 10주년을 맞이한 도봉지역자활센터가 10주년 기념 기획강좌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자활사업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기획강좌의 첫 번째 강의가 7월 6일 오후 3시부터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봉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사로 나서‘삶의 주인되기, 관계에서 찾다. -사유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다.

 이 날 강의에서는 사회적 관계 맺기와 자아실현에 있어서 인문학적 성찰이 지니는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10주년 기념 기획강좌는 9월과 10월, 11일에도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리며, 빈곤, 나, 삶, 희망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개관하였으며, 개관 초기부터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 수행, 지역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애써왔다. 현재는 무료간병, 보육보조원, 장애통합교육보조원, 인큐베이터, 자전거, 대체교사의 6개 사업에 100명이 참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활사업을 수행 중이다.

문 의 : 복지정책과(☎02-228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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