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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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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성! 함께하는 안심택시 결의대회
도봉구는 7월 24일(목) 오후 4시 한영택시 교육장에서 이 회사 소속 택시기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택시 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안심택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밤길 여성들의 택시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일부 도급 택시 등의 문제로 전체 택시 회사가 지나치게 매도되고 있는 택시 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봉구와 한영택시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행사다.

결의대회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밝은 미소로 여성고객을 맞이하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과, 여성을 배려하는 마인드 제고를 위한 성 인지력 향상 교육, 그리고 여성의 밤길을 함께 지키고 안전하게 모신다는 ‘안심 스티커’ 부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여성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하였으면 하고 향후 전 택시 업체가 이러한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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