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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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도봉구,
- 작성일 2011-09-02
- 조회수 6507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봉구의 전통시장들이 주민에게 다가선다. 도봉구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창동 골목시장, 창동 신창시장이 참여한다.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해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과 하나 되는 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막걸리 마시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가판매 등 할인행사도 함께 펼쳐져 고물가 시대에 알뜰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창동 골목시장은 7일부터 9일까지, 신창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흥겨운 풍물놀이와 훌라후프 돌리기, 맥주 마시기 등을 진행한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대형마트 및 SSM 진출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절실하다.”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시장 축제의 장에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의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의 구매도 지원 중이다.
문 의 : 창동 골목시장(☎010-5710-6966), 창동 신창시장(☎010-6379-6564), 방학동 도깨비시장(☎02-95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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