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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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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우리 아이는 괜찮은가요?

학교폭력 관련 정신건강 강좌 포스터


○ 180명 선착순 모집해 15일 ‘왕따, 학교 폭력이 없는 사회’ 주제로 공개 강연

○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강사로 참여

○ 학교 폭력의 원인과 적절한 대처 방안 다뤄

○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 자녀의 ADHD 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최근 왕따,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 폭력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봉구 보건소는 도봉구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왕따, 학교 폭력이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을 마련하였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구 정신건강센터로 전화(☎ 02-900-5783~4)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8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15일 오전 9시 30분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이대환원장(서울아이크리닉)을 포함한 3명의 정신과전문의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강연에서 다루는 내용은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정신건강 측면에서 본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 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 강연은 이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왕따와 학교폭력을 통해 고통 받고 힘들어함을 이해하고, 자살 등 커다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정과 학교 나아가 사회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도봉구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자녀의 정신과적 문제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블루문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교육>과 <아동사회성 증진프로그램>도 월 1회 진행하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 자녀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도봉구정신건강센터(☎02-900-5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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