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니하오? 우리는 마음으로 통하는 글로벌 친구들”
도봉구, 국제자매도시 북경 창평구와 청소년 교류

중국 북경 자금성 앞에서 자매결연도시 창평구 친구들과 단체 사진
○ 북경시 창평구-서울시 도봉구 중학생 여름방학 이용 상호 방문 교류

○ 지난 7월말 도봉구 청소년이 1차로 중국 방문 견문 넓혀, 8월 6일부터 4박5일간은 중국 창평구 청소년들이 도봉구 답방 

○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실시, 뜨거운 호응속에 서로 다른 문화 이해하고 우정 쌓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중국 친구들을 일주일만에 서울에서 또 만나게 되니 단짝친구처럼 반갑고 설레어요”

도봉구가 관내 청소년들이 글로벌화 시대에 국제감각을 익히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북경시 창평구와 2005년부터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격년제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 역시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 양 도시 중학생 40명이 4박5일간 각기 다른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우선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청소년 20명이 1차로 중국 창평구를 방문,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이화원 등 주요 명소 관람과 항공 박물관, 고궁 박물관 견학으로 국제적 견문을 넓혔다. 이외에도 연·종이·두부만들기 등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선물교환을 통해 문화환경이 각기 다른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한 답방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은 중국 창평구 중학생 20명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 구에서는 창덕궁, 국립과학기술관, 삼성코엑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등의 한국의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한복입기, K-POP 문화 등 가까이서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봉구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북한산 둘레길 걷기, 쌍문동 청소년 문화의집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마자막날은 환송회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교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국제교류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물론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는 꿈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과 02-2289-1529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16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