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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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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토피 청정지대 꿈꾼다

아토피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 어린이집 7곳과 유치원 6곳,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

○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진, 보육시설 실내환경 조사 실시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이 되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가려움증에 시달린다.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어린이의 25%가 앓는다는 피부질환 아토피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봉구는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된 곳은 어린이집 7곳과 유치원 6곳. 아토피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진부터 아토피 캠프 참여지원, 천식환자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 키트 제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10일과 17일에는 안심학교 4곳에서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진을 실시한다. 10월 중에는 9곳을 추가로 검진한다. 선별 결과 아토피로 의심되는 어린이에게는 보습제를 제공하고 아토피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별검사와 함께 보육시설의 실내환경 조사도 실시한다. 실내외 환경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토피 악화 요인을 체계적으로 감시·관리해 환경의 개선을 도모한다.

문의 : 보건정책과 (☎ 02-2289-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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