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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우리아이가 생활하는 어린이집 안심케어 방역서비스로 “걱정 뚝!”
수족구병, 수두 등 감염병 발생률 90% 감소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 친환경 방역약품과 초미립자 살포기 이용한 방역서비스 실시

○ 학습도구, 문고리, 화장실 등 어린이 손 직접 닿는 부분에 집중

○ 수두 91.3%, 수족구병 89.4% 발병 감소 성과 거둬

○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으로도 안심케어 방역서비스 확대 실시 계획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도봉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도봉구는 감염병 매개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의 교구, 장남감 등 각종 물품에 대하여 ‘어린이집 안심케어 방역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2011년에 비해 어린이집 감염병 발생률이 9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제2군 감염병인 수두 발병은 2011년 46명에서 2012년 4명으로 91.3% 감소하였으며, 지정전염병인 수족구병의 경우 2011년 535명에서 2012년 57명으로 89.4% 감소하였다.

수두 및 수족구병은 집단생활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이다. 5월~9월에 주로 발생하며, 그 중 6월이 발생 비율이 가장 높다.

도봉구는 이러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 인체에 해롭지 않은 친환경 방역약품과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하여 방역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장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며 지급 받은 인센티브를 이용하여 구입한 것이다.

방역 서비스는 시설 보육장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5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이 직접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습도구(장난감, 교재, 교구) 및 기타 영유아시설 내 어린이 손이 직접 닿는 물품, 가구, 문고리와 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2013년에는 영유아시설은 물론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 어르신 생활터로 안심케어 방역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도봉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방역팀(☎ 02-2289-8417~9)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보건위생과 (☎ 02-2289-8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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