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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원장이 함께 성금 모아 기부

○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측 2천 994만원의 성금 모아

○ 어린이집 아동, 보육교사, 대표자 모두 모금 활동 자발적으로 참석

○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도봉구의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힘을 보태와 화제다.

도봉구는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측이 총 2천 994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1천 200만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1천 50만 원,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744만 원을 각각 전해왔다.

성금 모금에는 도봉구 지역의 293개 어린이집에서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아이들은 적게는 10원짜리 동전에서부터 많게는 천 원짜리 지폐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저금통에 돈을 모았다. 이에 보육교사들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 정성을 더했다.

이렇게 모은 성금의 전달식은 28일 오후 4시 30분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구립어린이집연합회 지명숙 회장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권혜순 회장,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조원민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구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가족과 ☎ 02-209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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