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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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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도봉구치매지원센터 워크샵 실시
도봉구보건소는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도봉구치매지원센터워크샵”을 오는 10월 6일(월)(13:30~17:30)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치매노인 수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7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수는 약 40만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7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으며, 혈관성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중지 시킬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인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 내지 경과의 둔화 유도가 가능하다.

도봉구치매지원센터는 올해 7월 16일에 도봉구청 옆 월드상강 4층에 개소하였으며, 치매 예방사업, 조기검진 및 등록사업, 치매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등 치매에 관련된 모든 사업을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봉구치매지원센터 워크샵”은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가족,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수 신경정신과 전문 교수들이 참석하여 초기 치매 진단, 감별진단, 초기 치매의 개입 및 방안에 대한 특강을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인 도봉병원과 위탁협약하여 보다 원활한 치매 어르신들의 진료를 도모함은 물론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대한치매학회, 대한치매협회, 대한신경과학회 외에 지역자원봉사단체 등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최상의 치매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워크샵에 치매에 관한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보건과(☎2289-8487) 및 도봉구치매지원센터(☎955-359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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