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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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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도봉구보건소는 저출산 및 고령 출산시대를 맞아 태아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제공 등을 통해 영양상태를 향상 시켜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모유수유를 권장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형성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특정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하는 평생건강관리형 국가영양지원제도이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출생 빈도는 도봉구에서만 지난 2006년 149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2%의 비율로 2005년도 보다 2.2%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환경오염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도봉구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보장과 차세대의 건강한 주민의 확보를 위해 장애조기발견, 예방 및 부모의 육아 건강관리가 필수 사항으로 성장발달 선별 무료 검사 및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도봉구 거주하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만 6세미만) 중 실제소득이 가구 규모 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의 대상자로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을 한가지 이상 가진자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의 빈혈검사, 신장, 체중측정, 식품섭취 상황조사 등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해 평생 건강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행정과 건강정보실(☎2289-837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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