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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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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자전거, 날개 달다!
도봉구 방학동 대원그린(아) 자전거 공유제 본격 시작

○ 단지 내 방치 자전거 및 주민 기증 자전거로 다양한 사업 펼치며 이웃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도모

○ 공유자전거 활성화 거리 캠페인, 녹색환경보호운동 등도 전개 예정

도봉구 방학동의 대원그린 아파트가 ‘자전거 공유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전거 공유제’는 단지 내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와 주민들이 기증한 자전거를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 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과도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입주민과 떠나는 ‘자전거 여행’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공유자전거를 활용해 도시락, 반찬, 장보기, 심부름 등을 하는 ‘사랑의 자전거 배달 서비스’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주는 ‘자전거 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아파트 주민들은 매월 1회 공유자전거를 타고 ‘공유자전거 활성화 거리 캠페인’과 중랑천 자전거 도로 주변을 청소하는 ‘녹색환경보호운동’ 등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지난 13일 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서 ‘자전거 공유제’ 개관식이 거행됐다.

식전행사로 풍선터트리기, 제기차기와 901호에 사는 어린이의 시낭송이 있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의 화합과 자전거 공유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원화평제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강성현 입주자대표 회장은 “‘자전거 공유제’를 활성화 시켜 전국의 모범 사례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주택과 (☎02-209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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