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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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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줄이기 일등공신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하며 활동의지 불태워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한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 모습


○ 16일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과 함께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
 -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정 현장 체험

○ 백운초, 초당초 학생 각30명씩 봉사단으로 활약
 - 급식 잔반량 측정·기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중요성 또래에 홍보도

한 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483만 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원에 육박한다. 두 눈으로 직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봉구가 운영한다.

도봉구는 오는 16일‘도봉어린이 급식문화 바로미봉사단’과 함께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급식문화바로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도봉구 도봉동 소재 음식물 중간처리장을 방문하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정을 현장 체험한다. 구청의 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중간처리장을 소개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견학에 참여하는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은 백운 초등학교와 초당 초등학교 학생 각 30명씩으로 구성됐다. 도봉구는 두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 어린이들은 스스로 매일 학교 급식 후 학급의 잔반량을 측정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학교 친구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 2일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견학에 참석한 봉사단 어린이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였으며, “스스로 봉사단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 관련문의 : 보건위생과 (☎02-209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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