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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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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으로 걱정 뚝!

○ 아파트, 전통시장, 사업장 등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실시

○ 맞춤별 건강상담, 주민건강강좌·자조모임과 연계 통해 자가관리 능력 향상 도와

○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무료검진 가능, 토요일은 예약제로 운영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당장애 등 5개요인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보다 2~3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토록 위험한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의 실천을 돕고자 도봉구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인 아파트, 전통시장,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맞춤별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영양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 발견된 대상자들은 질환별 건강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주민건강강좌와 자조모임인 ‘애지중지’와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5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면 만30세에서 만64세 구민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위해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형평성 격차 감소를 이끌고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2091-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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