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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재채기 부르는 경로당 장기판? 이젠 없다!
도봉구, 어르신 ‘클린 생활터’방역서비스 실시

○ 140곳의 어르신 생활터 대상으로 방역서비스 실시

 - 2013년 총836개소 대상으로 소독 실시

○ 친환경 방역약품 사용, 감염병 유행시 신속한 출동으로 전파 차단

○ 감염병 관련 홍보 및 교육도 병행

인생 100세 시대.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특성상 감염병이 발생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타인에게 병을 옮기는 경우도 잦다. 도봉구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친환경 방역서비스를 실시하는 ‘어르신 「클린 생활터」 방역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도봉구에는 2013년 12월 기준 총 140곳의 어르신 생활터(구립 경로당 30개소, 사립 경로당 104개소, 노인복지센터 6개소)가 있다. 구는 방역팀 2개조를 투입, 140개소의 어르신 생활터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에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용하며, 2개월에 1번 주기로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손이 직접 닿는 바둑, 장기 등의 각종 놀이기구와 가구, 문고리 등은 물론 화장실 등 위생 취약지와 실외 위생해충 서식처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내에서 감염이 발생하거나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방역소독을 통해 질병의 확산을 신속하게 막는데 주력한다. 또한 노인복지센터에 대한 방역소독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역장비도 대여해준다.

이와 함께 구는 감염병에 대한 홍보 및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봉구의 어르신 클린 생활터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3년 첫선을 보였다. 구는 사업 첫해인 2013년 총 836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 관련문의 : 보건위생과 (☎02-2091-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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