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시범운영해온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21일 개소식 갖고 본격 가동
 - 서울시 도시보건지소 확충을 위한 공모 선정으로 설립

○ 창2동 주민센터와 복합청사로 720㎡ 의 규모,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해  설치한 도봉구 창동보건지소가 21일 오후2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3층 대강당에서 약 한 시간의 시간동안 열렸다. 1부 순서로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1층으로 이동하여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시설을 관람한 후 축하떡 절단식을 행했다.

창동 보건지소는 창2동 주민센터와 복합청사이다. 720㎡ 의 규모의 시설에서는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대사증후군관리, 금연관리, 영양상담, 운동처방), 재활보건(물리치료, 작업치료), 한방보건,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창동보건지소는 지난해 12월 중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의료장비와 비품 등을 설치하고 전문직인력을 채용·배치했다. 개소식을 앞두고는 2014년 1월 2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배은경 도봉구 보건소장은 “창동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의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보건지소 지소사업팀(☎02-2091-5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