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보건소 내 생명존중팀 신설 

○ 전담인력 3명이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 전담
 -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위한 교육 및 홍보, 자살예방 위한 긴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 적극적 발견, 치료 및 사후관리 등 추진

○ 2013년 자살예방 생명존중 사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조례 제정, 생명존중위원회 구성, 생명존중 숲길 조성, 희망편지 사업 등 진행해와

도봉구는 구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본격적으로 도모하고자 도봉구보건소 내에 생명존중팀을 신설하였다.

도봉구의 생명존중팀은 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생명존중팀이 신설됨에 따라 구는 △생명존중문화의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긴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의 적극적 발견, 치료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2013년을 자살예방 생명존중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주민 밀착형 생명존중사업의 전개에 힘을 쏟아왔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닦았으며, 생명존중 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돌봄 체계를 구축,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생명존중 숲길 조성, 희망편지 사업 등을 진행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자치구가 담당 1명이 자살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생명존중팀을 신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명존중팀 신설로 지역밀착형 자살예방 인프라를 구축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지역보건과 (☎02-2091-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