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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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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복지 씨앗, 지원으로 새싹 틔워
도봉구, 복지프로그램 발굴해 보석으로 키운다!

○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통해 우수한 복지프로그램 발굴해 지원

○ 올해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최우수기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우수기관) 선정

 -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이동쉼터 ‘삼각김밥’ 운영하며 1천여명의 청소년에게 엄마의 정 선사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주민중심의 돌봄환경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도봉구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2년부터 12월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이동쉼터 ‘삼각김밥’을 운영 중이다. 이동쉼터는 도봉구민회관 앞에서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55회 운영된 이동쉼터는 이용자만 해도 1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동쉼터에 가면 따뜻한 음식과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주는 엄마 같은 분들이 있다는 입소문 덕분이다.

이동쉼터에서 일손을 거드는 이들은 모두 재능기부 자원활동가이다. 운영비 역시 교회의 후원과 개인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인데, 매월 적자를 면치 못해 왔다.

도봉구는 지역의 이동쉼터가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판단 하에 올해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방학동 지역의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마을 안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주선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중심의 돌봄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마을 단위로 지역-사람-자원을 조직화하여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한다.

구는 기존의 사회복지사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에서 당사자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 중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 400만원을 지원해 마을중심의 복지공동체 형성에 힘을 보탰다.

도봉구가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복지보석을 찾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이다. 올해는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을 최우수기관으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 안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보석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관련문의 : 복지정책과 (☎02-209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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