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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후덕한 뱃살이 인덕이란 것은 옛말”
대사증후군 극복은 창동보건지소에서 순환운동으로∼

주민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는 창2동 주민센터내 창동 보건지소 모습
○ 주3회 무료로 순환운동 프로그램 운영
 -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시간대별 4명 모집
○ 체성분 분석, 대사증후군 검사, 체계적인 영양교육 등 실시
○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반복 실시하며 지방태워 다이어트 효과 만점


한때 ‘인덕’(人德), ‘인격’의 상징이었던 뱃살. 이제는 각종 성인병을 불러오는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도봉구는 올해 1월2일 문을 연 창동보건지소(창2동 주민센터 내)의 만성질환관리실에서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순환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개월의 기간 동안 주 3회(월, 수, 금) 오후 3시, 4시, 5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HDL 콜레스테롤혈중 이하, 고혈압, 공복혈당 이상 혈당장애 중 3가지를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각 시간대별로 4명씩이다.

프로그램은 비만자들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뒀다. 1개월에 한 번씩 체성분 분석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전, 후로 알아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대사증후군 요인의 효과를 알아본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쉬지 않고 번갈아가며 하는 순환운동을 통해서는 몸속에 지방을 태울 수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실시하는 에어보드는 무릎에 부담 없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순환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의 근원인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생활화로 참가자들의 건강지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창동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실 (☎02-2091-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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