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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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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어느 학교 다니게 될까? 공간정보화로 한눈에 확인가능
도봉구, 통학구역 설정 문제 공간정보화로 말끔히 해결

○ 도봉구,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확인 어려워진 초등학교 통학구역 문제 공간정보화 실시로 완전 해소
 - 도로명주소로는 행정동(통,반) 확인 어려워 통학구역 설정에 어려움 발생
○ 도로명주소별 통학구역 목록과 공간정보화된 통학구역 경계 교육청에 제공
○ 통학구역 주제도 향후 추가 제작해 교육행정 편의 도모


무질서해 혼란을 야기하던 지번주소가 2014년 도로명주소로 바뀌었다. 도로명주소는 기존의 동·리 별로 부여되던 지번주소와는 달리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은 홀수로, 오른쪽은 짝수로 순차적으로 번호를 부여한다. 위치를 예측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난 100년간 사용해오던 지번주소에 익숙한 사람들은 적응에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도로명주소의 사용으로 생긴 혼란을 해소하는 일에 나섰다. 그 첫 번째로 북부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과 손을 잡고 통학구역 설정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기존에 교육청은 행정동(통, 반)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나누어 사용해왔다.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게 되면서 주소에 통, 반이 표기되지 않아 통학구역 설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교육청은 도봉구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봉구는 공간정보화한 자체 자료를 활용하여 도봉구 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공간정보화를 실시하였으며, 도로명주소별 통학구역 목록과 공간정보화된 통학구역 경계를 교육청에 제공하였다. 또한 도봉구 초등학교 통학구역 주제(主題)도도 제작해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도로명주소별 초등학교 통학구역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지며, 도로명주소로는 확인이 힘들었던 행정동, 통 정보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해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GIS를 이용한 공간정보의 활용을 통하여 업무처리 방식을 고도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쉬운 위치찾기’라는 도로명주소의 이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국가기관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도 구민을 위한 행정추진”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행정의 실현으로 구민에게 최상의 맞춤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부동산정보과 (☎02-209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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